땅끝 해남 ‘황금 배추’ 건강과 맛으로 소비자 인기 몰이 나섰다!

이재상 기자 | 기사입력 2022/01/18 [10:39]

땅끝 해남 ‘황금 배추’ 건강과 맛으로 소비자 인기 몰이 나섰다!

이재상 기자 | 입력 : 2022/01/18 [10:39]

  자연채 공장 생산 모습. 근로자들이 김치를 버무려 내고 있다 © 이재상 기자 

 

건강과 맛을 앞세운 전남 해남의 황금 배추로 만든 김치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본격적인 채비를 갖췄다. 배추 주산지인 해남에서도 명품 품종인 고기능성 라이코펜 황금 배추를 앞세워 지역 농가소득 증가에 한몫하겠다는 것. 

 

황금 배추로 소비자들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 건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로에 소재한 '자연채'다. 자연채는 황금 배추로 만드는 포기김치와 백김치 김장용 절임 김치 그리고 묵은김치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황금 배추는 가을 김장 절임 전용 품종으로 수분함량이 적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가진 달고 고소한 배추다. 특히 황금배추(황금배추 골드김장80)는 김장김치 담그는 과정에도 질기지 않고 맛깔스러운 색감으로 식욕을 자극한다. 

 

황금배추(황금배추 골드김장80) 품종을 개발한 골드바이오는 “라이코펜(LYCOPENE)은 세포의 대사에서 생기는 활성화 산소와 결합해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금배추에 들어있는 다량의 라이코펜 성분은 사람 몸에 가장 흔한 카로티노이드이며 가장 잘 알려진 베타카로틴에 비교해 항산화 기능이 2배에 달하며 비타민E의 100배 정도의 항산화력을 나타내는 고기능성 항암 배추”라고 설명했다. 

 

황금배추로 만드는 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자연채’ 김만종 대표는 “절대 3원칙이 있다”면서 “▲재료에 건강을 생각한다 ▲판매한 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 ▲이익에 목적을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공정별 책임제로 운영이 되며 각자의 업무에 대한 임직원들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꼼꼼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또한 깊은 정성을 담아 항상 고객들에게 식품이 아닌 요리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원료재료 선별부터 제조까지 직접 맛을 보고 선택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일반 배추가 아닌 황금배추를 활용하여 훨씬 뛰어난 맛과 식감을 가진 프리미엄 고품질 김치를 소비자들의 어머니께서 담그시는 그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황금배추 김치는 비옥한 해남 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최고급 황금배추를 국산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절임하고 엄선된 국산 재료로 속을 채웠으며 유일하게 도지사인증 및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황금배추 자체가 단맛과 고소함이 강하여 별도의 설탕을 넣지 않고 황금배추 전용 양념 레시피로 깔끔하고 시원한 김치 본연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다”고 자랑했다.

 

계속해서 “황금절임 배추는 온라인으로만 수십명의 셀러들에게 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와 고소함, 색감의 조화 부분에서 좋은 품평을 받았다. 판매를 진행하면서부터는 김장시즌 11월중~12월중 1달동안 한정판매 1만박스가 완판됐다”고 설명했다. 

 

 진안채가 황금배추로 만드는 포기김치  © 이재상 기자

 

앞서 골드바이오는 지역 해남 농가와 계약 재배를 통해 자연채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수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6만 평에서 수매한 황금배추는 60만 포기에 이른다. 해남군도 배추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3일 2022년 시무식과 함께 가진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에서 “농업 분야 역점사업으로 기후변화대응 신 소득 작목 발굴과 첨단농업 및 신산업의 확대, 친환경 농업의 확대 및 내실화를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광역단위 채소류 출하조절센터 설립 및 김치 원료공급단지 조성을 통해 해남 배추·해남 김치의 세계화를 모색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현관 군수는 지난 14일 황금배추로 포기김치 등을 생산하고 있는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에 자리 잡고 있는 자연채에 대한 취재에 나선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팀과 만나 황금배추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한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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