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홍준표·이낙연 됐어야 토론할 맛"...허경영 후보의 말말말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20:23]

"대선 후보 홍준표·이낙연 됐어야 토론할 맛"...허경영 후보의 말말말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2/01/21 [20:23]

▲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후보는 21일 오후 국회출입기자협의회, 글로벌뉴스통신, 국회학회 주최로 열린 대선 후보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 신문고뉴스

 

국회출입기자협의회, 글로벌뉴스통신, 국회학회 주최로 21일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주최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를 초청하였으나 이날 허 후보만 자리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후보는 “TV 노출을 거의 해주지 않는 후보인데 초청해주셔서 다행”이라면서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했다. 

 

토론회 패널로 금성계전연구소 류구현 경영학박사, 융합안보연구원 이홍기 이사장, 한반도미래전락연구 김태진 소장, 경제풍월 배병유 회장, 권은희 전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허경영 후보는 패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다소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패널들은 허 후보의 발언에 존중을 표하면서도 '독특한 발상', '아이디어가 많다'라고 표현했다.

 

허경영 후보는 출산, 결혼, 국가배당금 등의 공약은 입법 등으로 대통령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패널 지적에 “과거에 결혼하면 1억을 주겠다고 했다가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저는 재벌수준으로 종합소득세를 낸다. 돈 버는 기술이 많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양자산업, 생명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허 후보는 “우리나라는 종교에 갇혀서 젊은이들의 미래를 종교, 윤리를 이유로 생명복제기술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화장을 왜 하나. 매장하면 나중에 유골에서 DNA를 추출하여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해야한다. 원자력 기술 또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 © 신문고뉴스

또 중산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양도세, 보유세 폐지, 자동차 보유세 등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 후보는 “국민의힘 홍준표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되었다면 토론할 맛이 나는데 지금 여야 대선 후보(이재명, 윤석열)는 저와 상대가 안 된다“고 했다.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에 대해서 허 후보는 ”서로 가정 파괴하는 게 주특기 같다. 남의 아내를 비방하며 대통령을 한다는 것은 선진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통령 안하면 안했지, 특히 여야 후보 아내를 비난하면 어쩌자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좋게 보고 있지만 정책은 없다“고 강조하며 ”국회의원이 없는 저같은 사람은 연립정부를 통해 중재자, 사회자역할을 할 수 있다. 돈 걱정 없는 세상,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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