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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제3판교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시너지"

- 27일 국토부, 용인시, 삼성전자, LH 등과 상생협약 체결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위한 지원전략 등 논의
- “제3판교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추진... 인력 양성 등 적극 지원”

김혜령 기자 | 기사입력 2023/06/27 [22:59]

김동연 지사 "제3판교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시너지"

- 27일 국토부, 용인시, 삼성전자, LH 등과 상생협약 체결
-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위한 지원전략 등 논의
- “제3판교에 팹리스 집적단지 조성 추진... 인력 양성 등 적극 지원”

김혜령 기자 | 입력 : 2023/06/27 [22:59]

 

▲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27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기도

 

[IMB통신 김혜령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경계현 삼성전자 DS 대표이사 등과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협약식을 갖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지원전략 등을 논의하는 한편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와 수요 맞춤 산단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제3판교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에서 부족한 부분이 팹리스”라며 “경기도가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시스템반도체의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곳에 팹리스와 관련된 벤처나 스타트업 기업을 유치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3판교 이외에도 경기도 여러 곳에서 이런 팹리스 및 전후방 산업 집적단지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팹리스’란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전문 연구개발 인력들을 중심으로 반도체 설계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말한다.

 

특히, 김 지사는 원활한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용수나 전력 등 기반 시설 설치 시 최선을 다해 기초자치단체 간 현안 조정 역할을 하겠다는 뜻과 함께 인력 양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인력 양성은 반도체 투자 관련해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부분이다. 대학과 또 공공기관, 산학과 같이하는 여러 가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경기도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내 팹리스 기업 144개 사 가운데 51%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팹리스 산업을 집중 유치하면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이동읍 710만㎡ 부지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42년까지 300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이곳에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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